"남다른 고향사랑" 전남향우명예기자, 활발한 사회공헌 '후끈'

무안=박지훈 기자 2023. 12. 15.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전남향우명예기자들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65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영희 전남향우명예기자 회장은 "해마다 연말에 도민명예기자들과 함께 연 '온정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명절 때 복지시설 위문활동으로 바뀌어 아쉬움이 컸다"며 "향우기자들의 의견을 물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웃돕기 성금 165만 원 전달
바자회 등 나눔문화 확산 앞장
전남향우명예기자들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65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서울경제]

전남도는 전남향우명예기자들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65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전남향우명예기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영희 전남향우명예기자 회장은 “해마다 연말에 도민명예기자들과 함께 연 ‘온정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명절 때 복지시설 위문활동으로 바뀌어 아쉬움이 컸다”며 “향우기자들의 의견을 물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전남향우명예기자들은 지난해도 도민명예기자들과 함께 연 온정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660만 원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특히 고향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전남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적극 참여해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고향방문, 고향사랑 기부, 도정 홍보활동 등 고향을 위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