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당진항∼행담도∼부곡산단 관광벨트화 시동

정윤덕 2023. 12.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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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삽교호관광지∼당진항만친수시설∼행담도∼부곡국가산업단지를 관광벨트화하는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내년 9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의 주요 내용은 삽교호관광지∼부곡산단 해양레저관광 여건 및 전망 분석,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기본구상과 과제별 세부 전략 수립 및 제도적 규제 완화 사항 검토, 체류형 관광공간 조성 계획 및 당진시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담은 광역관광권 구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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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연구용역 착수…"문화·체육·관광 살아있는 명품도시 조성"
당진 관광벨트화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 삽교호관광지∼당진항만친수시설∼행담도∼부곡국가산업단지를 관광벨트화하는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15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을 문화·체육·관광이 살아있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관광벨트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전날 열렸다.

해양레저관광 여건을 검토하고 종합적 관광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관광벨트 조성 타당성을 도출해 유치시설을 선정하고 투자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이다.

내년 9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의 주요 내용은 삽교호관광지∼부곡산단 해양레저관광 여건 및 전망 분석, 당진시 관광벨트 조성 기본구상과 과제별 세부 전략 수립 및 제도적 규제 완화 사항 검토, 체류형 관광공간 조성 계획 및 당진시 관광벨트의 미래상을 담은 광역관광권 구상 등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당진 관광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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