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자립준비청년 협업 친환경 화장품 2천 세트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콜마가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협업을 통해 개발 및 제조한 화장품 2000세트 전량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도록 지원하고 있는 한국콜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선의가 화장품 개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한국콜마가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협업을 통해 개발 및 제조한 화장품 2000세트 전량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도록 지원하고 있는 한국콜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사회공헌 상품 ‘비또 핸드크림’을 사회적기업 소이프스튜디오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양육시설에서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이다.
이번에 기부한 ‘비또 핸드크림’은 향이 오래 지속되는 퍼퓸 핸드크림이다. 이 제품은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디자인했다. 지난 6월부터 한국콜마 후원으로 디자인아카데미를 이수한 비또(닉네임)라는 청년이 제품 기획과 패키지 디자인에 약 6개월간 참여했다. 한국콜마가 전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종이튜브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비또 핸드크림은 기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13일부터 40일간 판매된다. 해피빈 펀딩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에 대해 사용자들이 후원하거나 구매하는 서비스다. 향후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기업 운영과 디자인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한 선의가 화장품 개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및 생활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iks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소라 '붕어빵' 첫째 딸 공개…"30개월 된 소심한 관종"
- 가수 박유천·'쌍칼' 박준규 억대 체납…'아이리스' 작가는 징역 확정
- 김원효, 도로 한복판 추돌사고 "뒤에서 박는 건 어찌 못해..너무 놀랐다"
- 40㎏ 빼고 “약 안 먹었다”던 유명 女방송인, 사실 아니었다…“처방 받아”
- “19만→40만, 주식은 잘 몰라” 실화냐…풍자가 대박난 ‘재테크’ 뭔가했더니
- "그저 밥 해주는 노예"…도시락 싸는 아내에 쏟아진 욕설
- “리설주, ‘동양적 미인’ 예뻐, 되게 아파보여” 백지영, ‘北평양공연’ 비하인드 공개
- 지드래곤, 결국 ‘마약 무혐의’인데…경찰 "구체적인 제보였다" 해명
- “어쩌다 이 지경까지” 1위 국민 포털 처참한 몰락…충격적 사태 나온다?
- “‘경이로운 소문’ 그 男배우”…‘4급 판정’에 현역 가려고 재검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