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23일째 1위...800만 눈앞[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2.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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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23일째 1위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14일 17만 801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2위는 신민아 김해숙 주연의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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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이 23일째 1위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14일 17만 801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72만 9273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열연했다.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4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20일 만에 700만을 돌파하며 천만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범죄도시3’(1068만)에 이어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TOP2에 올라 눈길을 끈다.

2위는 신민아 김해숙 주연의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이름을 올렸다. 2만 569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2만 765명이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3위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다. 990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4만 3816명을 기록 중이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뒤를 이어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나폴레옹’(감독 리들리 스콧)과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 이름을 올렸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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