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일 위로와 희망의 '2023 송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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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군민들과 함께 올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향토회관에서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 씨가 사회를 맡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지는 '2023 송년음악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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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군민들과 함께 올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향토회관에서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 씨가 사회를 맡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지는 ‘2023 송년음악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음악회는 순창생활문화예술동호회 통기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국악인 출신 가수 신승태 씨의 공연과 쌍치 출신 국악가수 정호영 씨가 활동 중인 국악예술단, 대한민국 대표 포크록 밴드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400명까지 무료관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청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군민들의 바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굴지의 아티스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꾸미는 2023년 송년음악회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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