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똥별이→건나블리… 'KBS 연예대상'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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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S 연예대상'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가들이 뭉친다.
15일 '2023 KBS 연예대상' 측은 "이번 연예대상 시상식에 '슈돌' 가족의 출연이 확정됐다. 박주호, 김준호, 제이쓴, 정성호, 강경준까지 다섯 명의 아빠와 이들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이 '2023 KBS 연예대상'에서도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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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023 KBS 연예대상' 측은 "이번 연예대상 시상식에 '슈돌' 가족의 출연이 확정됐다. 박주호, 김준호, 제이쓴, 정성호, 강경준까지 다섯 명의 아빠와 이들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이 '2023 KBS 연예대상'에서도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줄곧 KBS의 간판 예능으로 군림해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년 연예대상 시상식 때마다 아빠들과 아이들이 함께 레드카펫에 오르는 진풍경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거느린 '슈돌' 아이들의 깜찍한 시상식 패션과 앙증맞은 포토콜 매너를 지켜보는 것은 KBS 연예대상 시청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힌다.
'2023 KBS 연예대상'에는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세 남매인 9세 나은, 7세 건후, 4세 진우와 함께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아들 25개월 은우, 방송인 제이쓴과 15개월 아들 준범,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 그리고 배우 강경준과 그의 5세 아들인 정우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이쓴의 아들 15개월 준범과 김준호의 아들인 25개월 은우는 지난 해 너무 어린 나이 탓에 직접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등신대 출연'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바. 생애 첫 연말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는 '슈돌' 아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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