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한민국 관광의 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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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알종의 상이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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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알종의 상이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지난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 선정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문체부의 대내외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에 처음 문을 연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축구장 28개 넓이의 20만4000여㎡의 초원 위에 조성됐다.
이국적인 경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 곳은 전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해마다 10월 이곳에서 1000만 송이 국화꽃과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도 2020년부터는 문체부 ‘문화관광축체’ 지정, 지난해에는 전북도 대표축제 선정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큰 가능성을 보이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임실군의 '5월 가정의 달' 행사, 여름 '아쿠아페스티벌', 겨울 '산타축제'까지 사계절 내내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며 '1000만 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시설이기도 하다.
군은 현재도 '유럽형 장미공원'과 더불어 임실치즈마을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하며 더욱 다채로운 임실치즈테마파크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심민 군수는 시상식에서 "임실은 1967년 벨기에 출신 故 지정환 신부님께서 지역 주민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 치즈를 만드신 값진 역사를 훌륭히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해 옥정호,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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