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산림자원硏,연구용 밀원단지 조성
김원준 2023. 12. 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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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밀원수 시험구 조성 및 밀원특성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밀원단지는 충남도에 적합한 밀원수종 선정과 임분밀도에 따른 밀원생산성 평가 등 연구목적으로 조성하며, 올해 3㏊를 시작으로 매년 2~3㏊씩 8년간 20㏊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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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시작으로 매년 2~3㏊씩 8년간 20㏊ 조성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올해부터 2030년까지 밀원수 시험구 조성 및 밀원특성 모니터링 연구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밀원단지는 충남도에 적합한 밀원수종 선정과 임분밀도에 따른 밀원생산성 평가 등 연구목적으로 조성하며, 올해 3㏊를 시작으로 매년 2~3㏊씩 8년간 20㏊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달 공주시 정안면에 밀도에 따른 생산성 평가를 위해 모두 9개의 밀도 조절 시험구를 구획했으며, △아까시나무 △쉬나무 △헛개나무 △때죽나무 △마가목을 심었다.
윤효상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밀원수종 중 약 41%는 미평가된 수종으로, 밀원 생산성이 높고 기후대와 입지환경에 적합한 수종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에 맞는 우수 밀원수종 선발 및 밀원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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