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김민기 주무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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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부문 우수상은 오천면 박호언 씨의 '평생교육 복수전공 및 학점 인정 등 평생학습 관련 제도개선'이 선정됐다.
평가 점수 미달로 시민 부문은 우수상만 선정했다.
이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 시민 부문 우수상 1건 등 총 5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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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을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이 ‘미신고 상속재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 개선’으로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부문 우수상은 오천면 박호언 씨의 ‘평생교육 복수전공 및 학점 인정 등 평생학습 관련 제도개선’이 선정됐다. 평가 점수 미달로 시민 부문은 우수상만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민 14건, 공무원 11건 등 모두 26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적정성 여부 심사 등 1차 심사에서 16건을 선정했다. 이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 시민 부문 우수상 1건 등 총 5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 종료
충남 보령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공공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전 상담 접수 40건, 현장 방문 14건, 총 54건의 민원 상담이 접수됐다. 이 중 50건은 합의·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 또는 해소됐다.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4건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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