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암호 기술 기업 '크립토랩'과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은 암호 기술 전문 기업 크립토랩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자내성암호와 동형암호 기술을 보유한 크립토랩은 람다256과 함께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을 강화해 토큰증권발행(STO) 플랫폼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은 암호 기술 전문 기업 크립토랩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립토랩은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암호 분야 100여개의 특허를 등록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자내성암호와 동형암호 기술을 보유한 크립토랩은 람다256과 함께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데이터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을 강화해 토큰증권발행(STO) 플랫폼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신준범 크립토랩 CTO는 “람다256이 보유한 블록체인 플랫폼에 크립토랩의 동형암호 기술을 접목해 상호 역량을 교류하며 기술 교류 및 협업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람다256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형암호 기술이 보다 넓은 분야에서 활용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원 람다256 CISO는 “크립토랩의 동형암호를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용해 그동안 많이 지적돼 왔던 블록체인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금융, 헬스케어 등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기생충' 제작사가 NFT 커뮤니티 원한 이유
- 람다256, 기업용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ISMS 예비인증 획득
- 람다256, 美 블록체인 보안 '퀀트스탬프'와 마케팅 협력
- 젠틀파파스, 람다256과 MOU 체결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이차전지주 급락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사장 선임
- '9만 비트코인', 하루만에 8만8천 달러 붕괴…왜?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
- 주52시간 예외·직접 보조금...韓·日, 반도체법 재추진
- "구글·메타·카카오 줄줄이 소송"…개인정보위, 내년 초 전담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