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2024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예상-KB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15일 비올에 대해 내년 신제품 출시와 브라질·중국 등 신규 시장 진출이 맞물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내년엔 비올의 신제품 2종(듀오타이트, 셀리뉴)이 출시 예정"이라며 "실펌X의 브라질·중국 등 신규 시장 진출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KB증권은 15일 비올에 대해 내년 신제품 출시와 브라질·중국 등 신규 시장 진출이 맞물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1만17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KB증권은 피부미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전 세계 피부미용 장비 시장 규모는 2021년 150억 달러에서 2030년 38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비올의 주력 제품군 중 하나인 '실펌X'는 듀얼 웨이브 토탈 솔루션 장비로 브라질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인증을 진행 중이며, 완료 시 내년 실적 추가 상향 조정의 핵심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주력 제품의 국내외 누적 판매 증가에 따라 소모품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며 "비올은 소모품 팁 자체 생산·초정밀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원가 경쟁력과 높은 제품 수율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비올의 2024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9억원, 330억원이다.
한 연구원은 "내년엔 비올의 신제품 2종(듀오타이트, 셀리뉴)이 출시 예정"이라며 "실펌X의 브라질·중국 등 신규 시장 진출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기 침체로 인한 피부 미용기기 수요 감소와 신규 경쟁사 진입·환율 변동성 확대의 리스크는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료 옷장 나눔 받아 가놓고, 건물 앞에 부수고 가버린 커플
- [오늘날씨] 새벽까지 전국 빗방울…낮 기온 20도 내외 '포근'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AI 기반 '이미지·영상' 검색 솔루션 – 에이아이썸
- [기자수첩] 무시할 수 없는 중국 전기차가 온다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