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임직원·네티즌들과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

'일일산타'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진행도

(LG헬로비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헬로비전(037560)은 '마음나눔 더블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네티즌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음나눔 더블기부는 네티즌과 임직원 기부금을 1:1로 매칭해 두 배 규모의 성금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익명으로 200만원 이상 기부한 숨은천사들도 등장하면서 한달 만에 모든 모금함의 목표를 달성, 모금금액의 107%인 약 87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LG헬로비전은 네이버(035420) 해피빈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지원 △시설거주 아동·청소년 교육지원 △산불 피해 지역 생태복원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등 총 11개의 모금함을 선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관심분야에 따라 모금함을 선택,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LG헬로비전 제공)

또 LG헬로비전은 지난 13일 은평천사원 어린이들을 본사로 초대해 부엌 나래울 대표 정나래 요리연구가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 부산, 강원 등 지역방송(SO)에서도 지역 내 아동센터를 방문해 케이크를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LG헬로비전 커머스몰인 제철장터와도 연계해 은평천사원에서 겨울 간식존도 운영했다. 은평천사원 어린이뿐 아니라 주변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아동들도 함께 간식을 나눴다고 LG헬로비전은 전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