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최강 선발진 구축? 야마모토와 계약 협상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3. 12. 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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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애런 놀라(30)를 붙잡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최강의 마운드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야마모토 요시노부(25)와 만났다.

윌러-놀라 라인에 야마모토가 포함될 경우, 필라델피아는 명실상부 메이저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

윌러-놀라라는 확실한 상위 선발진을 갖고 있는 필라델피아가 야마모토 영입을 통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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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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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애런 놀라(30)를 붙잡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최강의 마운드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야마모토 요시노부(25)와 만났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필라델피아가 야마모토와 입단 계약 협상을 벌였다고 전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필라델피아는 잭 윌러(33)와 놀라로 이어지는 강력한 상위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야마모토를 포함시키려는 것.

윌러-놀라 라인에 야마모토가 포함될 경우, 필라델피아는 명실상부 메이저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필라델피아는 야마모토 영입 선두주자와는 거리가 있다는 평가.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영입에 앞서 있다는 분석이다.

또 야마모토의 몸값은 이미 3억 달러 가까이 상승해 있다. 놀라와의 계약에 1억 7200만 달러를 쓴 필라델피아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영입한다면 성적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 지금껏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선발투수는 안정적인 성적을 나타냈다.

야마모토는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투수. 일본 최고의 상인 사와무라상을 3연패했다. 25세의 젊은 나이와 강력한 구위를 갖고 있다.

윌러-놀라라는 확실한 상위 선발진을 갖고 있는 필라델피아가 야마모토 영입을 통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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