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 본격화…기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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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추진 중인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경북도, 경북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LH와 경북도개발공사는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기본구상 및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이행, 산업단지 조성공사와 토지 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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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추진 중인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경북도, 경북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시와 경북도는 민원해소, 입주기업 유치, 기반시설 지원·설치 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LH와 경북도개발공사는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기본구상 및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이행, 산업단지 조성공사와 토지 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들 4개 관계기관은 국가산단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와 LH는 내년 3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절차들을 빈틈없이 수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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