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SK온,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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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996년 '공정거래 준수'를 선언하며 관련 조직을 설치하고 구성원 대상 CP 교육, 자율준수편람(공정거래 가이드북) 제정 및 배포, 공정거래 취약요소 모니터링 시스템 등 CP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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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뜻한다. 공정위는 지난 2006년부터 기업의 CP를 평가해 최우수(AAA)와 우수(AA), 보통(B), 미흡(C) 등 6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996년 ‘공정거래 준수’를 선언하며 관련 조직을 설치하고 구성원 대상 CP 교육, 자율준수편람(공정거래 가이드북) 제정 및 배포, 공정거래 취약요소 모니터링 시스템 등 CP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전 구성원 대상으로 윤리경영 및 공정거래 관련 준수 서약을 받고, 공정거래 교육을 시행한다. 또 사내망(인트라넷)을 활용한 공정거래 가이드북 상시 열람 체계 구축, CP 담당 부서와의 사전업무 협의 및 사업부서 대상 점검 등을 통해 공정거래 취약요소를 예방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SK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SK온은 CP 구축 및 운영, 효과성 평가 등 다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법규 및 CP 운영 현황에 대한 투명한 공표, 사전업무협의 제도로 공정거래 위반 요소 체계적 점검, CP 효과성 평가 실시 및 이사회 보고 제도화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선우성윤 SK이노베이션 컴플라이언스 담당과 정민철 SK온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조직문화를 고도화해 준법경영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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