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성광업소 대체산업 추진위 발족…상생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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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시현안대책위원회와 장성광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장성광업소 보존과 대체산업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하고 상생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15일 태백시에 따르면 장성광업소 보존 대체산업 추진 위원회는 장성광업소 조기폐광에 갱도 보존을 포함한 광해복구 방안 마련, 광산근로자 직업교육, 재취업 대책, 대체산업 원활 진행 등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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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시현안대책위원회와 장성광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장성광업소 보존과 대체산업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하고 상생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15일 태백시에 따르면 장성광업소 보존 대체산업 추진 위원회는 장성광업소 조기폐광에 갱도 보존을 포함한 광해복구 방안 마련, 광산근로자 직업교육, 재취업 대책, 대체산업 원활 진행 등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상생공동선언문에는 갱도 활용과 광산근로자 재취업 대책, 대체산업, 상호 협력체계, 공동번영 노력 등을 담았다.
이번 협의체 구성과 상생공동선언문 채택으로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 위기를 대응하고 광해복구, 대체산업 동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광산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뜻을 모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광해복구사업과 대체산업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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