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2관왕 연속 수상

12년 연속 '한국 최고 호텔', 9년 연속 '세계 최고 마이스 호텔'

롯데호텔 서울 전경(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세계적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3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1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9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호텔'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04년 미국에서 창간된 글로벌 트래블러는 5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적 여행 전문지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어워즈는 전 세계 구독자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해 호텔과 항공사, 공항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분야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올해도 롯데호텔 서울이 2관왕을 수상하며 비즈니스 및 럭셔리 여행에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1015실 객실과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가 가능한 14개 연회장을 보유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프라이빗 미팅룸과 비즈니스 코너를 갖추고 1대1 맞춤형 체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0월엔 프리미어 룸 이상 투숙객을 위한 고급 스카이 라운지 '라심'을 추가로 열었다.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롯데호텔 서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