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넥타이' 오타니, 다저스 입단… 로버츠 감독 함박웃음[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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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가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LA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저스는 15일 오전 8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타니의 입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역대 최대규모 계약, 그리고 97% 디퍼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를 흔든 오타니는 파란 넥타이를 매고 입단식에 참여했다.
에인절스 입단 당시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했던 것과 달리 파란색을 착용하며 '다저스맨'으로 거듭났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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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29)가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LA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다저스는 15일 오전 8시 다저스타디움에서 오타니의 입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역대 스포츠스타 최고액 10년 총액 7억달러의 계약을 맺은 오타니의 역사적인 입단식이었다.
오타니는 투타겸업으로 메이저리그를 접수했다. 2021시즌과 2023시즌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했다. 오타니는 2023시즌 투수로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 타자로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66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단 한차례도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국 FA 자격을 얻은 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강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의 전력 보강을 위해 97% 디퍼(연봉 지급 유예)를 포함한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오타니가 2024시즌부터 2033시즌까지 수령하는 금액은 단 2000만달러(약 259억원)다. 나머지 금액은 2034년부터 무이자로 10년간 지급된다.
이로 인해 이날 오타니의 입단식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역대 최대규모 계약, 그리고 97% 디퍼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를 흔든 오타니는 파란 넥타이를 매고 입단식에 참여했다. 에인절스 입단 당시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했던 것과 달리 파란색을 착용하며 '다저스맨'으로 거듭났음을 알렸다.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함박미소를 지었다. 오타니는 파란색 빛깔을 내뿜는 정장도 착용했다. 이를 벗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 미소를 보였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며 '다저스맨'으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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