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갈현동 포트홀에 타이어 파손 30여건 신고

윤현서 기자 2023. 12. 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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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음.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 경기일보DB

 

과천지역 도로 곳곳에 도로 파임(포트홀) 현상이 발생해 차량 주행시 주의가 요망된다.

과천시와 과천경찰서는 과천지역 도로 파임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차량 통행을 일부 제한하고 긴급 보수 공사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께부터 갈현동 갈현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길이 1m, 깊이 20∼30㎝ 정도로 도로가 파인 부분이 5∼6곳 발생했다.

이곳을 지나던 운전자들로부터 "차량의 타이어가 손상됐다"는 등 피해 신고가 30여건 접수됐다.

시와 경찰은 해당 도로 편도 3차로 중 1개 차로의 운행을 제한하고 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파임으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일부 차량 파손이 있었다”며 “시와 함께 도로가 파인 원인을 살펴보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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