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페스타 "오픈 14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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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팬들을 위한 축제의 첫 날,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대기 중인 관람객들의 얼굴은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다.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도착한 일산 킨텍스는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대기열 가장 앞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대기 중이던 20대 관람객은 "부천에서 왔는데, 어제 저녁 7시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 굿즈 구매와 전시 관람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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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팬들을 위한 축제의 첫 날,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대기 중인 관람객들의 얼굴은 기대감에 가득 차 있었다.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도착한 일산 킨텍스는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비도 오고 쌀쌀한 날씨 탓에 킨텍스 내부에서 개장을 대기 중이었는데,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 방한 용품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보안 요원들은 계속해서 킨텍스 내로 들어오는 관람객을 줄세운 뒤, 예매 내역과 신분증을 대조하고 행사장 안으로 들여보냈다. 오전 7시 50분 기준 약 180명 정도가 사전 대기열을 채웠다.
도착한 순서대로 일렬로 자리잡은 관람객들은 앞에 세워진 굿즈를 보며 사진도 찍고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페스타 한정 굿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대기열 가장 앞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대기 중이던 20대 관람객은 "부천에서 왔는데, 어제 저녁 7시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 굿즈 구매와 전시 관람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준비한 금강선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디렉터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에게 꼭 기억에 남을 페스타를 선사하겠다"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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