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샵 많이 됐다” 12기 영철, 女출연자 셀카 보고 대놓고 지적… 데프콘 ‘탄식’ (‘나솔사계’) [종합]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프콘이 영철의 돌직구 화법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전파를 탄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MC 데프콘, 조현아, 경리도 탄식한 12기 영수, 영식, 영철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방으로 돌아온 국화는 “(영철 님에게) 쿠키 받았어요. 감동 받았어요. 좀 이따가 뭔가 출출할 때 같이 먹어요”라고 말하기도. 국화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뭔가 감동이 확 와서, 감동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숙소로 뛰어온 영식은 “커피 내려드릴까요?”라고 물었고, 여자들은 너무 좋다며 반겼다. 영식은 미리 챙겨왔던 드립백을 꺼내고 커피를 준비했다. 장미는 커피를 준비하는 영식 옆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장미는 여자들에게 “오늘부터 적극적으로 할까 한다. 타이밍 잡아서 나가야지. 왜냐면 너무 방치해뒀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녀들은 평상 위 따사로운 햇살 아래 누워서 이야기를 나눴다.

국화는 닭발을 못 먹는 영철에게 닭발을 먹여버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경리는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도 영철과 비슷했다 자신에 대한 원칙이 있더라. 깨부수고 싶더라. 더 알아가보고 싶었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식은 “지금은 한 명 한명 알아보고 제일 잘 통하는 사람한테 더 다가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기회가 된다면 환승 연애 출연해 보고 싶다. 전 여친이 있다는 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은겼다. 영철은 “결혼할 생각이나 하세요”라고 받아쳤다.

수영복을 입고있는 백합의 사진을 본 영철은 “사진 포샵(?)이 좀 많이 됐다”라고 말해 데프콘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조현아는 포샵이라는 단어에 경악하기도.

영식이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들은 여자들은 감탄했다. 국화는 “대박. 못하는 게 뭐예요?”라고 물었고, 영수는 “못하는 거 연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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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