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랑스 리그1 데뷔골…리그 '11월의 골'에 선정

박지혁 기자 2023. 12. 15.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11월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리그1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의 리그1 데뷔골이 11월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새롭게 리그1에 합류한 이강인의 리그 데뷔골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4일 몽펠리에 상대로 리그1 데뷔골, 이달의 골에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3일(현지시각) )이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의 경기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고 킬리안 음바페와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리그1 데뷔골을 넣어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3.11.04.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11월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리그1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의 리그1 데뷔골이 11월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PSG는 이 득점을 발판삼아 3-0 완승을 거뒀다.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슈라프 하키미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땅볼 패스를 했고 킬리안 음바페가 슛을 하는 척하다 흘린 것을 이강인이 잡아 침착하게 왼발로 때려 몽펠리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리그1에 합류한 이강인의 리그 데뷔골이었다. 이 골은 앞서 PSG 구단 자체 선정 11월의 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 PSG는 11승3무1패(승점 36)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