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자회사 엑스에이엠 소재사업 진출 본격화

김경택 기자 2023. 12. 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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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는 자회사 '엑스에이엠(XAM Inc.)'이 더가우스 주식회사에 대한 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진행하고, 더가우스와 합작법인(JV)을 신규 설립해 소재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윤상철 엑스페릭스·엑스에이엠 대표는 "더가우스는 탄소계 복합소재를 적용해 가볍지만 방열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엑스에이엠은 더가우스와 함께 응용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본격적인 소재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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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사업 진출 위해 엑스에이엠에 100억 출자
'더가우스'와 합작법인(JV) 설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엑스페릭스는 자회사 '엑스에이엠(XAM Inc.)'이 더가우스 주식회사에 대한 상환전환우선주 투자를 진행하고, 더가우스와 합작법인(JV)을 신규 설립해 소재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합작회사에 참여한 더가우스는 11.1㎾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 양산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OBC(고전압 배터리 충전), LDC(저전압 직류 변환장치), ICCU(통합 충전 제어장치)등의 전력 전달·변환 부품을 자동차 부품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개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급속충전기의 30㎾급 파워 팩(Power Pack)의 고전력 상황에서의 발열 문제를 해결한 모듈을 개발, 양산 승인을 받는 등 열관리 부분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열관리 소재사업은 엑스에이엠과의 합작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에이엠은 엑스페릭스가 100억원을 출자한 100% 자회사로, 첨단 신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설립됐다.

윤상철 엑스페릭스·엑스에이엠 대표는 "더가우스는 탄소계 복합소재를 적용해 가볍지만 방열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엑스에이엠은 더가우스와 함께 응용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본격적인 소재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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