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명수, 또 소신 발언 "결혼 미룰 수록 좋아…다시 한다면 52세에" ('백세명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결혼 적령기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다" 명언폭격기 박명수의 MZ 인생 상담소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첫 의뢰인은 결혼 적령기가 궁금하다며 박명수를 찾아왔다.
또 결혼을 다시 한다면 몇 살에 하겠느냐는 물음에 박명수는 "52세"라고 답하며 "지상렬이 52세다. 딱 지금 결혼하면 된다"고 농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박명수가 결혼 적령기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다" 명언폭격기 박명수의 MZ 인생 상담소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연예 생활 31년, 무탈한 개그맨, 사건 사고 전무, 자잘한 실수 3번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그간 방송 상에서 수많은 어록을 자랑했던 만큼 상담소 안에는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이미 늦었다', '티끌모아 티끌' 등 어록이 적혀 있었다.
첫 의뢰인은 결혼 적령기가 궁금하다며 박명수를 찾아왔다. 박명수는 '29살인데 벌써 결혼을 하려고 하나. 얼마나 만났나"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3년 좀 넘게 만났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이에 '죽음과 결혼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는 자신의 어록을 가리키며 "이건 탈무드에 나온 말이다. 그 옛날에도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 막상 결혼해보니 저 말이 맞다. 많은 경험을 해보라는 의미로 결혼을 미루라는 거지 결혼이 나빠서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또 결혼을 다시 한다면 몇 살에 하겠느냐는 물음에 박명수는 "52세"라고 답하며 "지상렬이 52세다. 딱 지금 결혼하면 된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나랑 결혼해 이게 아니라 사랑해서 너랑 결혼하고 싶다, 신뢰를 보여줘라”며 “햇볕 정책. 자꾸 햇볕을 쐬어주면 나도 모르게 옷을 벗는다”고 조언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 출소 후 첫 생일…태국서 글로벌 절친들과 화려한 파티[TEN이슈] | 텐아시아
- 박유천, 세금 4억 안 내 고액 체납자 됐다…박준규도 포함[TEN이슈] | 텐아시아
- 황보라 "임신하니 달라져, ♥남편은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조선의사랑꾼2')[일문일답] | 텐아시
- [전문] '이혼 소송 중 재혼 발표' 티아라 출신 아름 "남친, 극단적 선택 시도…마음 아파" | 텐아시
- '혜리와 결별' 류준열, '전참시' 출격…야무진 손놀림에 이영자도 흡족 | 텐아시아
- [종합] '61세' 황신혜, 연애 의지 드러냈다 "마음 열려있지만…눈이 너무 높아" ('관종언니') | 텐아
- [종합] 노정명, ♥김보민과 공개 열애 밝혔다…길거리서 키스 "내가 더 좋아해" ('돌싱글즈6') | 텐
- 김준호, ♥김지민 언급 지겹지도 않나…"해준 요리보다 맛 없어" ('독박투어3') | 텐아시아
- 이유미 "♥남자친구와 안정감 추구하는 스타일, 고지식 안돼"[인터뷰③] | 텐아시아
- '누나만 8명' 김재중도 결혼하고 싶을 정도…이정현 딸, 5분 인내심 테스트 통과할까('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