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우민, 월드 넘버원에 세계랭킹 1위 내줬다 [Road to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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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우민(22·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3년을 남자수영 자유형 400m 세계랭킹 1위로 마치지 못하게 됐다.
미국 '스윔스웜'이 호주·영국 기반 글로벌 수영 브랜드 '스피도' 후원으로 업데이트한 2023-24 자유형 400m 세계랭킹은 새뮤얼 쇼트 1위, 김우민 2위가 됐다.
김우민은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022년 제19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6위 및 올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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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우민(22·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3년을 남자수영 자유형 400m 세계랭킹 1위로 마치지 못하게 됐다.
새뮤얼 쇼트(20)는 12월11일 2023 호주 퀸즐랜드주 선수권대회에서 3분44초20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김우민 아시안게임 우승 기록(3분44초36)보다 0초16 빠르다.
미국 ‘스윔스웜’이 호주·영국 기반 글로벌 수영 브랜드 ‘스피도’ 후원으로 업데이트한 2023-24 자유형 400m 세계랭킹은 새뮤얼 쇼트 1위, 김우민 2위가 됐다.
지난 시즌 세계랭킹 최종 1위 역시 새뮤얼 쇼트였다. 김우민은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022년 제19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6위 및 올해 5위를 기록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수영 자유형 400·800·1500m 금메달을 휩쓸었다. 한국대표팀의 계영 4×200m 우승에도 힘을 보태 대회 4관왕으로 우뚝 섰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400m 역시 아시아 무대와 세계의 격차를 보여준 사례다. 김우민은 지난 시즌 개인 최고 기록(3분43초92)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21회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예·결선은 새해 2월 11일 열린다. 2024년 제33회 프랑스 파리올림픽 같은 종목 일정은 한국시간 7월 28일 치러질 예정이다.
△ 1위 새뮤얼 쇼트 (호주)
△ 2위 김우민 (대한민국)
△ 3위 일라이자 위닝턴 (호주)
△ 4위 다나스 랍시스 (리투아니아)
△ 5위 장잔숴 (중국)
△ 2위 아흐메드 하프나우이 (튀니지)
△ 3위 루카스 메르텐스 (독일)
△ 4위 일라이자 위닝턴 (호주)
△ 5위 길례르미 코스타 (브라질)
△ 6위 김우민 (대한민국)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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