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REVIEW] '홍현석 교체 투입' 헨트, 텔아비브에 1-3 패배…조 2위로 16강 직행 놓쳤다

맹봉주 기자 2023. 12.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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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길을 가게 됐다.

헨트(벨기에)는 1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바치카 토폴라의 TSC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B조 6차전 최종전에서 미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에 1-3으로 졌다.

유로파리그 조 3위를 상대로 펼치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텔아비브는 5승 1패로 B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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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석 ⓒ 헨트 SNS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어려운 길을 가게 됐다.

헨트(벨기에)는 1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바치카 토폴라의 TSC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B조 6차전 최종전에서 미카비 텔아비브(이스라엘)에 1-3으로 졌다.

조 1위 결정전이었다. 4승 1무 1패가 된 헨트는 조 2위가 됐다. 유로파리그 조 3위를 상대로 펼치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텔아비브는 5승 1패로 B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 전만 해도 헨트의 부담은 덜했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직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반에만 2실점 하며 모든 계획이 꼬였다.

홍현석은 후반 18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하지만 헨트가 1-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별다른 반전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5일 전 몰렌베크와 벨기에 주필러리그서 골을 넣은 홍현석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근 피로 골절 증상으로 휴식을 취한 홍현석은 12월 벨기에 주필러리그서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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