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와 함께라면 무적' 레버쿠젠, 공식전 23경기 무패 행진 질주...UEL 최종전 5-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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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엘 레버쿠젠의 기세가 무섭다.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몰데 F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경기는 레버쿠젠의 5-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 자신의 SNS에 "레버쿠젠이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3경기 무패를 달성했다"라며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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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엘 레버쿠젠의 기세가 무섭다.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몰데 FK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6전 전승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H조 1위로 토너먼트 무대에 올랐다.
레버쿠젠은 몰데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전반 6분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에드몽 탑소바가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전반 25분에는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3-0이 됐다. 전반전은 레버쿠젠이 3-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레버쿠젠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5분 아담 흘로제크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5분에는 노아 음밤바의 골로 5-0이 됐다. 레버쿠젠은 후반 30분 몰데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경기는 레버쿠젠의 5-1 승리로 마무리됐다.
몰데전 승리로 레버쿠젠은 2023/24시즌 공식전 23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하게 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 자신의 SNS에 “레버쿠젠이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3경기 무패를 달성했다”라며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조명했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에서 14경기 11승 3무(승점 36)로 현재 리그 1위다.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가뿐하게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DFB 포칼에선 8강까지 올랐다.
지난해 10월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은 알론소 감독은 구단을 완전히 바꿨다. 1904년 창단한 레버쿠젠은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아울러 1987/88시즌 이후 36년 만에 유로파리그 정상 등극까지 꿈꾸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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