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나래, '55억 주택' 또 말썽…"노천탕 하려했는데 수도 동파" 고충 ('홈즈')

김세아 2023. 12. 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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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단독 주택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박나래는 "저의 소원을 이뤘다. 주택살이를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노천탕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기뻐했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나래는 자신의 주택에 무인 택배함이 없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비 오는 날 택배가 홀딱 젖는다"라고 고충을 여러차례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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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방송인 박나래가 단독 주택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31회에서는 박나래가 노천탕 로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양세형은 "올해가 가기 전에 공약했던 것 기억나냐. 박나래는 바로 이뤘더라"라며 박나래의 노천탕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저의 소원을 이뤘다. 주택살이를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 야외노천탕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라고 기뻐했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토지면적 166평, 건물 면적 96.6평짜리이며 지하 1층, 1층~2층으로 구성됐으며 방 5개, 화장실 3개가 있다.

그러나 박나래는 바로 동파 사실을 알리기도. 그는 "주말에 개시하려고 장작, 먹을 거 고기 다 준비해서 물을 딱 틀었는데 수도가 동파됐다"라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내년 3월까지 기다려야 하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물 없이 거기 앉아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해병대처럼 찬물 넣고 들어가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는 자신의 주택에 무인 택배함이 없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비 오는 날 택배가 홀딱 젖는다"라고 고충을 여러차례 토로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라며 "주방과 안방에만 보일러를 켰는데도 100만원이 나와 화가 났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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