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회사 "지금이 초대형주 외 종목들 따라잡을 기회"

미국 투자회사 윌밍턴 트러스트의 토니 로스 최고투자책임자는 "지금이 매그니피센트 7 외 종목들이 해당 7개 종목을 따라잡을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로스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13일 CNBC에 출연해 "장기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현재 미국은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따라서 내년에 약 1.3~1.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눈부신 수치는 아니지만 아마 지금 경기침체에 빠진 유럽과 비교해 보라"며 "내년에 심각한 실업 상태를 동반하지 않고 그 기간을 무사히 통과한다면 분명히 경제성장이 재가속화되는 시기로 넘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스 최고투자책임자는 "주식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올해 랠리가 매그니피센트 7에 엄청나게 집중된 반면 시장 나머지 종목들의 멀티플은 그렇게 높지 않다"며 "그래서 시장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매그니피센트 7을 따라잡고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로 매력적인 성장을 이뤄낼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