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온라인 금융업체 "첫 금리인하 전까지 증시 랠리 지속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2. 15. 07: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온라인 금융업체 소파이의 리즈 영 투자 전략 책임자는 "첫 금리인하 전까지 증시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 책임자는 현지시간 13일 CNBC에 출연해 "시장이 금리인하 시점을 앞당기는 것은 위태롭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앞당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부터 3월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먼 미래의 일을 암시하기를 좋아한다"며 "금리인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제로 인하하기까지는 그보다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 책임자는 "따라서 인하 시점을 앞당기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마지막 인상과 첫 인하 사이의 기간은 보통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분간 이번 랠리에 뛰어들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첫 금리인하가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