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매수할 타이밍…목표가 27만원-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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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5일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펀더멘털 개선에 기반해 네이버를 매수할 타이밍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2만3000원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투자포인트는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이라며 "역사적으로 네이버 주가의 장기 트렌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던 것은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 하락 여부였으며 특히 지금처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을 때에는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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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펀더멘털 개선에 기반해 네이버를 매수할 타이밍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2만3000원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투자포인트는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이라며 “역사적으로 네이버 주가의 장기 트렌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았던 것은 영업이익 증가율의 상승, 하락 여부였으며 특히 지금처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을 때에는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2023년 영업이익 증가율은 12.5%로 2022년의 -1.6% 대비 14.1%p 높아지고 2024년은 여기에 광고 성장 회복이 더해지며 17.3%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봤다.
그는 “광고의 매출 성장률 회복, 그리고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가 2024년에도 이어지며 이익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2024년에는 서서히 금리 인하 또한 전망되는 만큼그 동안 비우호적이었던 매크로 환경이 변화하는 것도 네이버에게는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고 꼽았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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