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 자동차 랠리…테슬라 5% 상승 리비안 14%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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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주식이 랠리를 펼쳤다.
14일(현지시간) 테슬라는 5% 뛰어 주당 250달러는 넘어섰다.
테슬라는 대규모 리콜과 세금공제 혜택 소멸 가능성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다시 오름세다.
테슬라가 200만대 리콜 차량에 대한 자율주행 문제해결에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고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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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전기자동차 주식이 랠리를 펼쳤다.
14일(현지시간) 테슬라는 5% 뛰어 주당 250달러는 넘어섰다.
테슬라는 대규모 리콜과 세금공제 혜택 소멸 가능성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다시 오름세다.
테슬라가 200만대 리콜 차량에 대한 자율주행 문제해결에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고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지적했다.
또 일부 세제혜택이 사라져도 테슬라 차량 일부에만 영향을 끼친다고 배런스는 설명했다.
리비안은 14% 폭등했다. 대형 통신사 AT&T가 상업용 차량으로 리비안 밴과 R1차량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루시드도 15% 뛰어 5.14달러로 마감됐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부진했던 미국 전기차 주식까지 끌어 올렸다.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금리)은 7월 말이후 처음으로 4% 밑으로 내려갔다.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3월 금리가 25bp(1bp=0.01%p) 떨어질 가능성은 77.2%로 1주일 전의 64.5%보다 높아졌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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