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제32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은상 수상

풀무원이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한 ‘제32회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 일반부문에서 ‘풀무원식물성지구식단’과 ‘풀무원아미오’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산업 전반에서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포장 기술, 마케팅 콘셉트 등 총 3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식품 부문 은상을 수상한 풀무원식물성지구식단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지구식단 브랜드명 앞에 ‘나와 지구를 위한’이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또 노란색을 제품 전반에 사용하고 초록 계열의 잎 일러스트를 더했다.

펫푸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했다. 제품 하단에는 픽토그램을 활용해 원료를 나타내 제품에 대한 시각적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의 건강기능식품 ‘관절청춘’은 건강기능식품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브런치스프 ▲로스팅짜장면 ▲1400도 직화생선구이 ▲클렌즈랩’ 시리즈 ▲프레시스무디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총 5개 제품이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 여러 제품이 국내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심미성과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