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1700만원 계산 실수…조인성 "김밥 말고 와" 유배령

차유채 기자 2023. 12. 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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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계산 실수를 한 가운데, 조인성이 김밥을 말고 올 것을 제안하며 이른바 '유배령'을 내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그려졌다.

그는 계산대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숫자 입력 오류를 범한 것.

다만 이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김아중에게 "김밥 말고 와. 저기 유배지다. 5개만 말고 와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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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아중이 계산 실수를 한 가운데, 조인성이 김밥을 말고 올 것을 제안하며 이른바 '유배령'을 내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아중은 계산대에서 박경림과 함께 계산하던 중, 1만3000달러(약 1700만원)를 결제했다. 그는 계산대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숫자 입력 오류를 범한 것.

/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처

이에 박경림은 "앞에 찍은 게 잘못된 것 같다"며 급하게 수습했고, 차태현은 직전 취소가 안 되자 매출로 잡으며 김아중을 달랬다.

다만 이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김아중에게 "김밥 말고 와. 저기 유배지다. 5개만 말고 와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어쩌다 사장3'은 서울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목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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