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고우석, 양키스 유니폼 입나… 美 매체 "고우석, 양키스 FA 영입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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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 중인 고우석(25)을 향해 뉴욕 양키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SB네이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고우석은 양키스의 잠재적인 FA 영입대상 선수"라며 "양키스 불펜진은 마무리투수를 언제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 양키스가 고우석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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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 중인 고우석(25)을 향해 뉴욕 양키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SB네이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고우석은 양키스의 잠재적인 FA 영입대상 선수"라며 "양키스 불펜진은 마무리투수를 언제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고우석은 2023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렸다. 하위리그에 있는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관심을 받으려면 일단 미리 도전 의사를 나타내 자신을 향한 관심을 얻어내야 한다. 그러나 고우석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미국행 의사를 드러냈다.
LG는 고우석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조건부 허락을 했다. 헐값에 고우석을 넘기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결국 고우석으로서는 적어도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활약할 최소한의 계약 조건을 만들어야 미국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 양키스가 고우석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키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대형 트레이드를 했다. 외야수 후안 소토와 트렌트 그리샴을 받고 투수 마이클 킹, 드류 토프, 조니 브리토, 랜디 바스케스, 그리고 포수 카일 히가시오카를 내줬다.
이로 인해 투수진 뎁스가 줄어든 양키스는 FA 시장에서 일본 최고의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노리고 있다. 불펜진에서는 고우석을 관심목록에 올렸다.
매체는 "양키스는 소토 트레이드 이후 투수진의 깊이가 갑자기 얇아졌다. (양키스 구단주) 할 슈타인브레너는 돈을 쓸 준비를 마쳤다. 야마모토가 1순위인데, 구원투수에서는 고우석과 단기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우석은 LG의 마무리투수"라며 "그의 패스트볼은 60% 이상의 땅볼 비율을 만들었다. 이는 양키스타디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양키스의 구원투수 육성 철학은 뛰어난 명성을 보유했는데 투수코치 맷 블레이크가 재능 있는 선수의 생산성을 극대화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고우석은 흥미롭게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억1300만달러 계약을 맺은 이정후의 매제다. 두 선수는 함께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여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우석은 2023시즌 3승8패1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2022시즌엔 4승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며 구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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