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안영준 35점 합작, SK 압도적 속공 우위로 완승, 한국가스공사 니콜슨 18점 분전

김진성 기자 2023. 12. 1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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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완승을 챙겼다.

서울 SK 나이츠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81-69로 이겼다. 11승8패로 4위다.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첫 2연승 이후 다시 2연패. 4승16패로 삼성과 공동 최하위.

SK는 속공득점에서 16-2로 가스공사를 압도했다. 자밀 워니가 18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맹활약했다. 실질적 투펀치 안영준은 3점슛 5개 포함 17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좋았다. 고메즈 딜 리아노와 오재현이 12점씩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18점, 샘조셰프 벨란겔이 3점슛 3개 포함 15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김낙현이 16분53초간 2점, 이대헌이 31분25초간 9점에 그쳤다. 최근 득점루트가 여러 선수로 분산됐지만 이날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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