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북미 본사 데이비드 리 CFO·김용수 CS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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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본사의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네이버웹툰이 본사 웹툰 엔턴테인먼트의 경영진을 새로 정비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재무와 사업 운영 분야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미국의 다양한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인 데이비드 J. 리 전 임파서블 푸드 COO 겸 CFO를 신임 CFO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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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북미 본사의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네이버웹툰이 본사 웹툰 엔턴테인먼트의 경영진을 새로 정비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재무와 사업 운영 분야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미국의 다양한 기업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인 데이비드 J. 리 전 임파서블 푸드 COO 겸 CFO를 신임 CFO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김용수 네이버웹툰 전략실장을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승진시켰다. 1986년생인 김용수 CSO는 연세대를 나온 후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 테슬라(Tesla),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 마스 오토 등을 거친 후 지난해 네이버웹툰에 전략실장으로 합류했다. 그는 네이버웹툰 합류 후 전략적 투자·파트너십과 글로벌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네이버웹툰의 성장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데이비드 리 CFO와 김용수 CSO 임명으로 웹툰 생태계 저변을 확장하며 글로벌 스토리테크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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