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만 거치면 히트·완판…‘경성크리처’도 흥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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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주연한 드라마를 잇달아 화제작 대열에 올려놓은 데 이어 착용한 패션과 액세서리, 여기에 책까지 완판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한소희는 지난해 '사운드트랙#1'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경성 크리처'로 연말·연초를 뜨겁게 보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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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수백 권 소진돼 중쇄 들어가
22일 ‘경성크리처’ 파트1 공개 예정
배우 한소희가 주연한 드라마를 잇달아 화제작 대열에 올려놓은 데 이어 착용한 패션과 액세서리, 여기에 책까지 완판시키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야말로 한소희의 손만 거치면 흥행하는 ‘마법’이 일어나는 셈이다. 그러다보니 방송가 안팎에서는 22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려있다.
한소희의 인기는 국내에 출간된 지 10년 된 ‘불안의 서’로 입증됐다. 무려 800여 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일명 ‘벽돌책’이라고 불리는 ‘불안의 서’는 최근 한소희의 추천으로 각종 온라인 서점 등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포르투갈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의 에세이집 ‘불안의 서’는 어둠, 모호함, 실패, 곤경, 침묵 등의 감정에 대해 쓴 책이다.
최근 한소희가 한 인터뷰에서 “책을 통해 배운 게 많다”며 “불안은 아주 얇은 종이라서 우리는 이 불안을 차곡차곡 쌓이지 않게 부지런히 오늘은 오늘의 불안을, 내일은 내일의 불안을 치워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여세를 몰아 한소희는 지난해 ‘사운드트랙#1’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경성 크리처’로 연말·연초를 뜨겁게 보내겠다는 각오다.
22일 파트1을 우선 공개하는 드라마는 일제강점기인 1945년 봄을 배경으로 생존이 전부였던 청춘들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고 소문난 토두꾼(실종된 사람을 찾는 이들을 일컫는 별명) 윤채옥 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이야기의 시작이 궁금해지는 대본이었다. 시대극과 크리처물이 합쳐진 다양성이 녹아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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