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2기 영철·국화, 서로 직진.."뽀뽀 안 해봤어요?"[★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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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국화가 12기 영철(가명)과 최종 커플이 될까.
지난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2기 영철, 영식, 영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후 결국 영철은 국화를 찾아가 "첫 인상도, 데이트도 국화님이다. 좀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면 국화 님이 맞는 거 같다"라며 "난 국화 님의 마음은 믿지 않을 거다. 왜냐면 무서우니까"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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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2기 영철, 영식, 영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국화는 영수와 함께 랜덤 데이트를 진행했다.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영수가 "이런 상황이 내가 이제 생각한 상황이다. 내가 뭔가를 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우물쭈물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국화는 "난 괜찮다. 이런 상황이 불편하지 않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엔 대화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국화는 "다대일 데이트가 될 거 같아서 그래서 선택하지 않았다고 얘기했던 걸 기억한다. 근데 그냥 하는 말이었다"라며 "뭔가 시그널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표현을 안 하면 상대방이 어떤 생각하는지 모르는데 그런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좋아하는 음식 등을 물어봤을 때 난 나쁘지 않게 진행됐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착각했다.
영철은 장미와 함께 데이트하게 됐다. 이에 "데이트는 괜찮았다. 너무 좋은 여성이고 가치관도 맞다. 근데 스타트가 (국화 님이) 빨랐다"라고 전했다.
이후 결국 영철은 국화를 찾아가 "첫 인상도, 데이트도 국화님이다. 좀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면 국화 님이 맞는 거 같다"라며 "난 국화 님의 마음은 믿지 않을 거다. 왜냐면 무서우니까"라고 고백했다. 이후 국화는 직접적으로 "뽀뽀 안 해봤냐"라고 저돌적인 질문을 던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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