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객지향 실전창업 교육 'CORN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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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14일 G-Space@East(G-스페이스 동부)에서 고객지향 실전 창업 교육을 위한 'COR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CORN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중심의 사업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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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4일 G-Space@East(G-스페이스 동부)에서 고객지향 실전 창업 교육을 위한 ‘COR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CORN(Customer Oriented ReNovation, 고객지향혁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CORN 프로젝트는 시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함께 진행했으며, 스마트스토어, 해외쇼핑몰 셀러, 생태놀이터 환경조성·라탄·에센셜 오일 활용 상품 등의 참신하고 기발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10팀의 예비 창업자와 기 창업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창업자들이 기존의 창업 아이템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느낄만한 불편과 개선사항을 찾아낸 후 해결방안을 적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문제 정의, 아이디어 수집, 해결안 개발, 고객반응 조사'의 4단계를 통해 사업화를 검증하는 '고객지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개소하는 청년 창업 아카데미 'G-스페이스 동부'를 중심으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관내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CORN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중심의 사업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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