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덕분에 출세하네… 이종범, 이정후와 함께 MLB 공식 SNS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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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53)과 '바람의 손자' 이정후(25)가 MLB.com의 공식 SNS에 별명과 함께 소개됐다.
MLB.com은 공식 SNS를 통해 "KBO MVP를 수상한 최초의 부자 듀오는 엘리트 별명을 갖고 있다"며 이정후와 이종범의 사진을 게재했다.
랭스는 "이정후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KBO 전설이자 아버지인 이종범 때문에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종범이 '바람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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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53)과 '바람의 손자' 이정후(25)가 MLB.com의 공식 SNS에 별명과 함께 소개됐다.
MLB.com과 CBS스포츠 등 다수의 언론들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달러(약 1486억원)에 4년후 옵트아웃(계약 파기 후 FA선언)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아시아 야수 역대 포스팅 최고액을 달성했다. 요시다 마사타카의 5년 9000만달러, 스즈키 세이야의 5년 8500만달러, 센가 코다이의 5년 7500만달러를 모두 앞질렀다. 류현진의 6년 3600만달러, 김하성의 4년 보장액 2800만달러, 4+1년 3900만달러와 비교하면 약 3배 규모의 계약이다.
대형 계약을 맺은 만큼 이정후에 대한 미국 현지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홈런타자가 아니기에 대형 계약에 대한 의문을 표시하는 목소리부터 샌프란시스코가 검증된 콘택터를 데려왔다는 평가까지 각양각색의 평가가 나오는 중이다.
이번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이종범과 이정후의 부자관계와 별명을 조명했다. 이종범은 1994시즌 타율 0.393, 196안타, 84도루를 기록하며 KBO MVP를 거머쥔 바 있다. 특히 빠른 발을 앞세워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종범의 아들인 이정후는 데뷔 당시부터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MLB.com은 공식 SNS를 통해 "KBO MVP를 수상한 최초의 부자 듀오는 엘리트 별명을 갖고 있다"며 이정후와 이종범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명 모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었다.
해당 사진엔 MLB.com 사라 랭스 기자의 코멘트도 담겨 있었다. 랭스는 "이정후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KBO 전설이자 아버지인 이종범 때문에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종범이 '바람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정후는 15일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할 경우, 샌프란시스코와 공식 계약을 발표할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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