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조인성, 김아중에게만 한국어 쓴 男 손님에 배신감(어사장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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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조인성이 김아중에게만 한국어를 하는 손님에게 당황했다.
손님에 대한 이야기는 조인성에게까지 들어갔다.
김아중과 돌아다니다 딱 걸린 손님에게 조인성은 "여기 와 보시라. 계속 영어만 하더니만"이라고 버럭했다.
조인성은 손님에게 "오더를 영어로 해? 형들한테?"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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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태현, 조인성이 김아중에게만 한국어를 하는 손님에게 당황했다.
12월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신입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김아중의 업무 적응 과정이 공개 됐다.
바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은 김아중에게 다가가 한국말로 냉장 정육이 있는지 물었다. 앞서 손님이 식사 중일 때 영어로 말을 건넸던 차태현은 “한국말 너무 잘하는데? 어이가 없네? 아중이 만나니까 한국말을 한다. 저쪽에 있을 때는 한국말 한마디도 안 했다”라고 버럭했다.
손님에 대한 이야기는 조인성에게까지 들어갔다. 김아중과 돌아다니다 딱 걸린 손님에게 조인성은 “여기 와 보시라. 계속 영어만 하더니만”이라고 버럭했다.
차태현은 “쟤 아중이한테 한국말 엄청 했다. 나한테 딱 걸렸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손님에게 “오더를 영어로 해? 형들한테?”라고 발끈했다. 손님은 “죄송하다. 친구가 한국말을 못 하니까. 우리 대화 많이 안 하지 않았나”라고 해명했다.
조인성은 “그러니까 대화를 안 했지”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도 “얘가 말하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데”라고 거들자, 손님은 폭소하며 사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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