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런 애였어?” 김아중, 김밥 싸다 먹방→몰래 화장하다 들통(어쩌다 사장3)

이하나 2023. 12. 15.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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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 마트 아르바이트 중 식욕이 폭발했다.

캐셔 업무 중 실수를 한 김아중은 김밥 코너로 유배 됐다.

새로 지은 밥이 완성되자 다시 김밥 코너로 간 김아중은 밥솥에 생긴 누룽지를 보고 허기를 느꼈다.

김아중은 "여기에 젓갈이 있더라. 왜 젓갈을 넣어서 김밥을 안 마실까. 맛있을 것 같은데"라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조인성은 "그런 모험을 하자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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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사진=tvN ‘어쩌다 사장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아중이 마트 아르바이트 중 식욕이 폭발했다.

12월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김아중의 업무 적응 과정이 공개 됐다.

캐셔 업무 중 실수를 한 김아중은 김밥 코너로 유배 됐다. 새로 지은 밥이 완성되자 다시 김밥 코너로 간 김아중은 밥솥에 생긴 누룽지를 보고 허기를 느꼈다. 김아중은 “난 사실 여기다가 간장도 넣고 계란도 넣어서 그냥 비벼 먹고 싶어”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조인성은 당황했다.

김아중은 “여기에 젓갈이 있더라. 왜 젓갈을 넣어서 김밥을 안 마실까. 맛있을 것 같은데”라고 호기심을 드러냈고, 조인성은 “그런 모험을 하자고?”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누룽지를 따로 챙긴 김아중 모습에 황당해하면서도 반찬에 있던 멸치볶음을 가져다 줬다. 김아중이 멸치로 자체 주먹밥을 만들어 먹자, 조인성은 “이제 끝이야. 저녁 없어”라고 장난을 쳤다.

김밥 상황을 체크하려고 온 차태현, 조인성은 김아중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조인성은 “너 지금 뭐 해. 너 이런 애였어?”라고 놀렸고, 차태현은 “난 왜 이렇게 김밥이 안 나오나 했다. 어이가 없다. 깜짝 놀랐다”라고 거들었다.

이후에도 김아중을 김밥 지옥에 빼주려고 갔던 차태현은 휴게실에서 수정 화장을 하던 김아중을 발견하고 황당해 했다.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희한하게 내가 뭘 하려고 한 게 아니다. 아중이가 너무 힘들어서 김밥지옥에서 나오라고 하려고 보니까 없다. 휴게실에서 찍고 있더라”고 소식을 전했다. 조인성은 “이 양반. 새로운 캐릭터네”라고 김아중의 엉뚱한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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