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선수!" 토트넘 수비수, 실력으로 의심 없앴다 → 전문가도 인정 "대단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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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자신을 향한 의구심을 완벽히 없앴다.
영국 매체 '야드 바커'는 1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전문가 제이미 레드냅은 페드로 포로의 능력을 인정하며 과거에 했던 발언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레드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6으로 패한 후, "포로는 백4에서 뛰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며 포로의 한계를 지적했다.
당시 레드냅은 이 경기가 끝난 후, 포로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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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실력으로 자신을 향한 의구심을 완벽히 없앴다.
영국 매체 ‘야드 바커’는 1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전문가 제이미 레드냅은 페드로 포로의 능력을 인정하며 과거에 했던 발언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레드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6으로 패한 후, “포로는 백4에서 뛰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며 포로의 한계를 지적했다.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이 경기에서 ‘깜짝 백4’를 들고 나왔다. 전임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의 영향을 받은 스텔리니 감독대행 역시 백3를 주로 사용했지만, 뉴캐슬전에서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백4를 들고 나왔다.
하지만 이 선택은 그야말로 대참사를 낳았다. 토트넘은 뉴캐슬 원정에서 1-6 대패를 당한 것이다. 자연스레 이날 선발 출전했던 수비진은 엄청난 비판을 받았고,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포로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당시 레드냅은 이 경기가 끝난 후, 포로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백4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포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스템 속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대회 15경기에 출전해 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1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눈을 의심케 하는 환상적인 롱 패스로 히샤를리송의 득점을 도왔다.
계속되는 활약에 레드냅도 두 손을 들었다. 레드냅은 ‘포로는 정말 좋은 선수다. 포로는 감독에게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야 한다”라며 자신의 과거 발언이 잘못되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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