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49호 무대에 귀 간지러워”‥코쿤 “빈대 유행” 비아냥(싱어게인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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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가수 무대가 여성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라운드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8대 0 완승을 거뒀던 49호는 윤상의 '넌 쉽게 말했지만'을 재해석 했다.
실험일 것 같다는 심사위원들의 우려 속에 49호는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임재범은 "49호 님 여성 심사위원 분들 다 쓰러트리시고 지금 마음이 기쁘신가"라고 취조하듯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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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49호 가수 무대가 여성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월 1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49호의 4라운드 ‘TOP 10 결정전’ 무대가 공개 됐다.
3라운드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8대 0 완승을 거뒀던 49호는 윤상의 ‘넌 쉽게 말했지만’을 재해석 했다. 실험일 것 같다는 심사위원들의 우려 속에 49호는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해리는 “배가 너무 고파서 손이 벌벌 떨린다. 뭐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하지? 매번 라운드에 계속 더 좋은 무대가 나올 수 있다니. 그냥 너무 대(大) 좋다. 편곡이고 목소리고 좋다. 노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극찬했다.
백지영이 “너무 신기한 걸 경험했다. 귀가 너무 간지러웠다”라고 말하자, 규현은 “귀지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코드 쿤스트는 “요새 빈대 유행이던데”라고 장난을 쳤다. 남자 심사위원들의 비아냥 속에도 백지영은 “한 마디만 하겠다. 밸런스가 너무 좋다. 음악적인 감각이나 센스가 밸런스를 찾는데 굉장히 특화돼 있다”라고 평했다. 이에 규현은 “한마디만 한다고 했는데”라고 지적했고, 이승기도 같은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재범은 “49호 님 여성 심사위원 분들 다 쓰러트리시고 지금 마음이 기쁘신가”라고 취조하듯 물었다. 임재범은 “작은 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하더라도 그 감정이 오롯이 전달이 잘 되는 것 같다. 그런 전달 방법을 가진 기술로서는 이번 시즌 출연자 중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코드 쿤스트도 “아름다운 목소리 같다. 원래 가지고 있는 목소리가 너무 고귀하고 만지면 내가 해칠 것 같아서 아무것도 안 건드리는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대로 들려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평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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