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조합원 감사의 날 진접농협, 290명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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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진접농협(조합장 최용구)이 최근 진접읍 팔야리에서 '제2회 창립조합원 감사의 날'을 열었다.
지금의 진접농협을 있게 한 창립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 최용구 조합장의 선거 공약으로 2019년 처음 열렸다.
최 조합장은 "뿌리가 없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창립조합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진접농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립조합원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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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진접농협(조합장 최용구)이 최근 진접읍 팔야리에서 ‘제2회 창립조합원 감사의 날’을 열었다.
지금의 진접농협을 있게 한 창립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 최용구 조합장의 선거 공약으로 2019년 처음 열렸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2회째를 맞게 됐다.
참석 대상은 1972∼1985년에 조합원으로 가입한 회원이다. 올해 행사에는 영농회장 37명을 포함해 조합원 290명이 자리를 빛냈다.
최 조합장은 “뿌리가 없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창립조합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진접농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립조합원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농협은 1970년 3월3일 이동조합 8개를 합병하면서 탄생했다. 영세한 규모였던 조합은 창립 3년 만에 출자금 150만원을 모아 165㎡(50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진접농협은 창립 이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금융자산 2조4000억원과 자본금 1000억원 달성, 예수금과 대출금 각각 1조 클럽 가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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