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마시뜨라 딸기’ 본격 출하

최상일 기자 2023. 12.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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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8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딸기공선출하회 초매식'을 하고 본격적인 딸기 출하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곤명농협 딸기공선출하회 초매식을 축하한다"며 "사천딸기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과 우량 모종 보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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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농협, 딸기공선출하회 초매식
올해 내수·수출 실적 약 680t 예상
8일 경남 사천 곤명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딸기공선출하회 초매식’ 참석자들이 고품질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외치고 있다.

경남 사천 곤명농협(조합장 이희균)이 8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딸기공선출하회 초매식’을 하고 본격적인 딸기 출하를 시작했다.

초매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부의장, 조윤환 NH농협 사천시지부장,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한 영농활동을 기원했다.

시 우수농산물 브랜드인 ‘마시뜨라’ 상표를 달고 시장에 선보이는 곤명농협 딸기는 선명한 빛깔과 높은 당도, 풍부한 과즙, 좋은 식감 등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시뜨라 딸기’는 시중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곤명농협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과 재배기술 교육 등 고품질화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올해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예상 선별 실적은 680t가량이다. 지난해 실적은 489t이다.

박 시장은 “곤명농협 딸기공선출하회 초매식을 축하한다”며 “사천딸기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과 우량 모종 보급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균 조합장은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우수한 딸기가 올해와 내년에도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매 확대와 수출 경쟁력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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