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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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 사진 맨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창립 이래 최초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반야월농협은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농·축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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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 사진 맨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창립 이래 최초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반야월농협은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농·축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반야월농협은 농촌농협과 상생을 위한 자금 지원과 ‘도농상생사업’ 적극 추진, 각종 자연재해지역 복구 지원, 여성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아카데미 운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몽골과 교류·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대구 동구청, 동구의회와 함께 몽골과 교류를 진행했다. 대구 안심지역 특산물인 연근과 몽골 나라꽃인 연꽃을 연계한 교류로 한국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산 연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도시농협으로는 드물게 조합원 예취기 무상 수리·점검, 농업인행복버스사업 유치 등 조합원과 지역주민·농촌농협을 위한 각종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김익수 조합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은 힘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면서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사회·농촌농협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유건연 기자, 여명기 객원기자 sower@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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