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5일, 금)…최대 60㎜ 비, 낮 14~19도

박지현 수습기자 2023. 12.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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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주와 전남에는 최대 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14도, 무안·신안·장성·함평 15도, 광주·곡성·나주 16도, 구례·고흥·담양·보성·여수·진도 17도, 순천·영암·완도·장흥·화순·해남 18도, 광양 19도로 14~19도의 분포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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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리는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앞산터널로 인근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2.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15일 광주와 전남에는 최대 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를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13도, 강진·고흥·나주·무안·장성·신안·함평 14도, 광주·담양·목포·완도·영광·진도·해남·화순 1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14도, 무안·신안·장성·함평 15도, 광주·곡성·나주 16도, 구례·고흥·담양·보성·여수·진도 17도, 순천·영암·완도·장흥·화순·해남 18도, 광양 19도로 14~19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해 가시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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