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수록 맛있는 겨울의 맛 좀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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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겨울철 관광객들을 위한 제철 음식 3선을 선정했다.
올해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물잠뱅이탕, 천북 굴, 간재미 무침' 등 겨울 음식 3선을 선정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사계절 변화에 순응하며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령에서 관광은 물론 건강하고 맛있는 겨울 음식까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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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시원한 ‘물잠뱅이탕’
요즘이 가장 맛 좋은 ‘천북 굴’
원기 회복에 탁월한 ‘간재미 무침’… 보령시 “별미 음식으로 축제 계획”
충남 보령시가 겨울철 관광객들을 위한 제철 음식 3선을 선정했다. 보령의 대표 음식을 홍보해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14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겨울(12월∼2월) 동안 평일에는 평균 2만여 명, 주말에는 평균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 등 보령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물잠뱅이탕, 천북 굴, 간재미 무침’ 등 겨울 음식 3선을 선정했다.
시는 이러한 제철 음식을 기반으로 한 겨울철 축제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사계절 변화에 순응하며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령에서 관광은 물론 건강하고 맛있는 겨울 음식까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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